✨ 처음엔 다 어려워요. ‘몰라서 못 고르는 거’ 아니에요
처음 주식창을 열었을 때 한꺼번에 쏟아지는 이름들…
삼성전자, 네이버, 카카오, LG화학, SK하이닉스…
“다 좋은 회사 같은데, 어떤 걸 사야 하지?”
“이게 비싼 건가? 싼 건가?”
“아무거나 사면 손해 보는 거 아냐?”
너무 당연한 고민이에요.
이런 생각이 드는 건 당신이 ‘신중하고 건강한 투자자’라는 증거입니다.
그래서 이번 글에서는
✔ 복잡한 분석 없이
✔ 초보자도 바로 따라할 수 있는
**‘처음 고르기 좋은 주식 3단계 기준’**을 알려드릴게요!
✅ 1단계: “내가 아는 회사부터” 시작해요
주식은 '기업의 일부를 사는 것'이에요.
그런데 그 회사를 모른다면 내 돈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죠?
그래서 제일 먼저는 **‘내가 자주 보는 브랜드, 회사’**를 떠올려보세요.
📌 예를 들어:
-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 → 삼성전자, LG전자
- 자주 사용하는 포털 → 네이버, 카카오
- 일상 속 가전, 음식 → CJ제일제당, 오뚜기, 삼성전기
- 친구들이 쓰는 앱 → 하이브, YG (엔터기업)
💡 내가 알고, 쓰고, 들어본 회사부터 시작하면
정보가 눈에 잘 들어오고, 투자에 자신감도 생겨요.
✅ 2단계: “꾸준한 회사인가?” 살펴보기
아무리 유명해도 한때 반짝했다가 사라진 회사도 있어요.
그래서 두 번째 기준은 바로 **“지금까지 얼마나 꾸준했는가?”**입니다.
✔ 쉽게 확인하는 법:
- 네이버 금융 검색 → 3년 or 5년 주가 흐름 보기
- 매출, 영업이익이 3년 이상 꾸준히 증가했는지 보기
- 매년 배당을 주는 기업인지 확인해보기
📌 꾸준한 기업은 위기 때도 회복력이 빠르고,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믿고 기다릴 수 있는 힘이 있어요.
“처음엔 느리지만, 오래가는 주식이
결국 초보자에게는 가장 든든한 친구가 돼요.”
✅ 3단계: “나와 잘 맞는 스타일인가?” 생각해보기
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, 주식도 투자자와 잘 맞는 ‘스타일’이 있어요.
안정형 | 천천히 꾸준히 | 삼성전자, KT&G, 포스코홀딩스 |
관심형 | IT, 엔터, 콘텐츠 좋아함 | 카카오, 하이브, JYP |
배당형 | 매년 배당 받고 싶음 | 한국전력, 하나금융지주, 신한지주 |
성장형 | 미래 기대감, 기술주 | LG에너지솔루션, 에코프로, SK하이닉스 |
💡 내가 좋아하고 흥미 있는 분야일수록
✔ 뉴스를 챙겨보게 되고
✔ 공부하는 것도 덜 힘들어요.
👉 결국, ‘내가 꾸준히 관심 가질 수 있는 주식’이 가장 오래 가져갈 수 있는 주식이에요.
✅ 실전! 이렇게 한번 골라보세요
📋 예시 루틴:
- 일상에서 떠오르는 회사 3개 적어보기
→ 내가 자주 쓰거나 좋아하는 브랜드 - 검색으로 최근 5년 실적/차트 확인하기
→ 너무 들쭉날쭉하지 않은지 확인 - 스타일별로 1개씩 시뮬레이션 투자 해보기
→ 아직 사지 말고, 가상으로 3개월 간 기록해보기
👉 이 과정을 통해 ‘무작정 고르는 주식’이 아니라 **‘내가 고른 이유가 있는 주식’**이 됩니다.
💬 마무리하며 – 주식은 공부보다 ‘기준’이 먼저예요
처음부터 재무제표, PER, ROE 이런 거 몰라도 괜찮아요.
처음부터 다 알아야 할 필요도 없어요.
처음엔 그저
✔ 내가 아는 회사
✔ 꾸준한 회사
✔ 나랑 맞는 회사
딱 이 세 가지만 생각해도 충분히 좋은 첫 주식을 고를 수 있어요.
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주식이라는 낯선 세계 앞에서
✔ 겁내기보다
✔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.
그거면 정말 잘하고 있는 거예요 😊
이제 슬슬, 첫 번째 주식을 한번 눈여겨봐도 괜찮지 않을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