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스타그램에서 본 그 쇼핑몰, 믿어도 될까?
며칠 전, 친구가 갑자기 톡을 보냈어요.“야, 나 진짜 당했어… 옷 하나 샀는데 배송이 안 와.”요즘 SNS 보다가 '예쁘고 싸다!' 싶어서 클릭해본 적 한 번쯤 있죠?저도 봤어요.진짜 감각적인 이미지에, 브랜드 로고까지 딱.“해외직구라 싸요!” “남은 수량 5개!” 이런 문구들…그 순간, 솔직히 좀 혹하더라고요.근데… 그거, 혹시 가짜일 수도 있어요.1. 진짜 같은데 가짜였던 그 쇼핑몰최근 뉴스에서 봤는데요,‘랄프로렌’, ‘칼하트’, ‘베이프’ 같은 유명 브랜드를 사칭한 해외 쇼핑몰들이 SNS에 광고를 쏟아붓고 있다고 해요.정말 정식 판매처처럼 보여서, 의심조차 안 들 정도죠. 근데 문제는,결제는 됐는데 배송이 안 오고, 고객센터도 먹통이고, 심지어 사이트가 몇 주 후면 사라져요.저처럼 소심하게 “혹시..
2025. 5. 9.